발렌티노 히든 화이트 실버 스니커즈 리뷰 ( 평가, 사이즈, 착샷)

2019. 4. 24. 21:55패션

발렌티노는 이탈리아의 쿠튀리에 발렌티노 가라바니가 만든 패션 브랜드입니다

발렌티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락스터드죠 !

남성용 신발보다는 여성용 힐에 많이 사용되는 락스터드.

어떤 패션 브랜드 이름을 말했을 때 떠오르는 대표 이미지가 있다는 것은 그 브랜드가 얼만큼 유명한지 알 수 있는 하나의 증거죠

구찌 , 루이비통 하면 떠오르는 로고가 있듯이 ㅎㅎㅎ

 

오늘은 국내에서 정말 인기가 많았던 발렌티노 히든 스니커즈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발렌티노의 남성용 인기 스니커즈는 히든과 락스터드가 있고

최근에는 반시와 바운스가 출시되어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그 중 오래 전에 출시된 큰형님(?) 히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발렌티노 히든은 2~3년 전에 최고의 인기를 누렸죠

알렉산더 맥퀸 오버솔과 함께 전성기를 누리던 친구였는데 지금은 인기가 한 물 간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패션 커뮤니티 디젤매니아에는 정말 히든, 오버솔 글이 하루에도 수십개씩 올라왔었어요

 

저는 히든을 대구 동성로 명품 편집샵 디몬트에서 구매했어요!

  시즌이 지난 제품이라 30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구매하자마자 찍은 사진이 없어서 구성품 사진을 올렸어요 ㅎㅎ

 

이미 꽤 많은 시간을 저와 함께 한 신발이라

신발 단독샷으로는 새 상태의 사진을 올릴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ㅎㅎ

그래도 완전 새신발 보다는 조금 착용감이 있는 신발도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한때 골든구스가 엄청난 열풍을 이끌었나(?)

 

 이거슨 옆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히든을 2~3년 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고민 고민 고민 하다가 시간만 흘렀어요

정말로 사고 싶은게 있으면 사는게 맞는 것 같아요 

물론 주머니 형편에 맞춰서 ㅎㅎ 히든은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고 데일리로 신기 딱 좋은 신발인 것 같습니다.

늦게 샀지만 후회는 0 입니다!

지금도 히든을 살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면 무조건 구매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구찌 에이스 스니커즈 꿀벌, 스네이크는 너무 유행타는 디자인이라 지금 사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이 들고, 라이톤 같은 경우는 히든이랑 비교하기엔 아예 신발의 종류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가격 차이도 심하기 때문에 너무 비싼 브랜드의 신발을 사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 추천해요

 

그리고 저는 실버 색상을 좋아해서 다른 브랜드들도 실버 제품이 많습니다 ㅎㅎ 특히 히든은 골드보다 실버가 더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 블랙이랑 고민 많이 하긴 했지만...

 

이 사진은  처음 샀을때 집에서 신었었던 사진입니다 ㅋㅋㅋㅋ

신발이 박스 안에 들어있을 때 찍었어야 했는데 윽...

 

평소 260사이즈를 신는데 히든은 40 1/2 사이즈가 딱 맞아요

신발 안쪽에 표기가 40 1/2로 되어 있는데 40.5겠죠?

 

가죽 질감이 정말 좋아요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는데 실제로 보면 고급스러운 느낌이 ㅎㅎㅎ

20대 초반부터 30대 까지 누구나 신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그리고 끈처리에 대한 질문이 많았었는데

슈클립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슈클립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그냥 끈을 묶어서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

 

여기서도 찍고

 

여기서도 찍고 ㅋㅋㅋㅋ

 

무신사 스토어에 인사일런스 트렌치코트 리뷰 남기려고 찍었던 사진에도 히든을 신고 있어서 올려봅니다!!! 

항상 전성기때 고민고민 하다가 못 산 아이템들이 정말 많은데 

히든은 늦게 구매했지만 정말 마음에 들어요 

닳아 없어질 때 까지 신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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