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30. 21:45ㆍ패션
캐나다구스는 1957년 ' 주위로 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라' 라는 모토로 창립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1~2012 년쯤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었죠
캐나다의 국민브랜드로써 캐나다 현지에서는 물론이고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저도 해외여행을 다니다 보면 몽클레어 만큼 많이 보이는게 캐나다구스더라구요
무스너클이나 노비스 파라점퍼스 스톤아일랜드 같은 브랜드들은 외국에서는 한국만큼 못 본것 같아요
듣기로는 캐나다에서는 오리털을 무료로 채워준다는 소문이 ㅎㅎㅎ
캐나다구스의 패딩은 샤토, 칠리왁, 랭포드 등이 인기이며
유럽에서는 숏패딩, 아시아에서는 숏과 롱,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롱패딩이 인기라고 합니다
여전히 한국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요
오늘은 랭포드 파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대구 신세계백화점 삼성물산 ssf 비이커 매장에서 랭포드를 구매했어요
올해 초 겨울에는 몽클레어 클루니를 사고 싶었는데
정말정말정말 고민하다가 한단계 다운그레이드 해서 캐구로 결정했어요
(제가 블로그를 이번 달에 다시 시작해서 겨울옷 리뷰를 봄에 남겨버리네요 ㅋㅋㅋ)
캐나다구스 랭포드의 모습입니다
제가 랭포드를 구매한 것은 과하지 않은 디자인 때문이었어요
다른 모델들도 구경했지만 고민 없이 선택했어요
산지 몇달이 됐지만 지금 봐도 예쁘네요!!!
캐주얼에도 잘 어울리고
출근룩 위에 걸쳐도 정말 잘어울리는 디자인!
저는 아직 20대지만 30대 훤칠남이 정장위에 입으면 엄청 멋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알려진 캐나다구스는 보온성이 정말 좋고
이미지만 봐서는 영하 20도 30도도 끄떡없을 것 같지만
실제론 그렇게 빵빵하지 않아요 ㅋㅋㅋㅋ
퍼도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신경쓰일 수도 있을 정도???
너무 추운 날에는 대장급 패딩이나 롱패딩으로 대체 해야할듯!!
저는 175~176 / 66~68을 왔다리 갔다리 하는 신체스팩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의 95~100을 입는데
퓨전핏 M이 완전 저스트였어요
백화점에서 구매한 이유가 사이즈 고민하기 싫어서 였습니다 ㅎㅎㅎ
겨울에 찍었던 사진인데
제 키에 랭포드를 입으면 저정도 기장이 되니 참고하세요 ㅎㅎㅎ
회사 일이 바빠서 올 초 겨울에 많이 못입었는데
연말에는 질리도록 입고 싶네요
얼른 가을 겨울이 왔으면 좋겠어요 여름 싫드아
결과적으로 백화점가 100만원이 넘는 패딩 치고는
아쉬운점도 몇 가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이라 10년은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역시 살지 말지 심하게 고민되는 경우에는 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한달 일년 고민하다가 구매시키를 놓친 옷들이 한두개가 아니에요
^^
세상에 예쁜 옷은 많고
지갑은 얇고...
열심히 돈 벌어서
사고 싶은거 사면서
저축도 열심히 하는
인생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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