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tem homme - 시스템옴므 네오프렌 오버핏 맨투맨

 

 

안녕하세요 배병장입니다.

오늘은 시스템옴므 네오프렌 오버핏 맨투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솔타시 중에 막내역활을 담당하고 있는 시스템옴므는 매년 예쁜 신상들이 등장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한섬 fx아울렛에 가끔 방문해 타임 옴므, 시스템 옴므를 구경합니다. 해외 브랜드를 카피한다는 비난도 받고 있긴 한데, 제가 봐도 느낌이 비슷한 옷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시스템옴므 네오프렌 맨투맨의 모습입니다.

 

1~2년 전부터 패턴 맨투맨이 브랜드마다 출시되던데 시스템옴므도 많은 패턴, 문양 맨투맨들이 출시되더라구요

 

이 제품은 난잡하지 않고 깔끔하면서 제 스타일인 것 같아 아울렛에서 구매했었습니다.

초판 제품이 품절이라 아울렛 제발매 제품으로 11만 9천원인가? 주고 구매했었어요~

 

보풀, 구김 등의 이유로 네오프렌 맨투맨을 별로 안좋아 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각이 잘잡히고 빳빳해서 저는 일반 맨투맨보다 더 낫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양 사이드에는 지퍼가 달려있어 고급스러움을 더욱 뽐내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부분들이 별거 아닌데도 눈길이 가고 먼가 있어보이는 느낌이 들어요

 

닐바렛 맨투맨들이 사이드지퍼를 많이 사용하죠??

 

닐바렛 맨투맨도 몇년 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보는데 후덜덜한 가격에 아직 구매는 해본적이 없어요 흑흑

 

 

 

 

 

혼용율을 살펴보면 겉감 아크릴 55%, 면 21%, 레이온 18%, 나일론 6%을 사용하였으며

배색 부분은 면과 폴리에스터를 사용하였습니다.

 

재질만 따지면 재질에 비해 가격이 쌘편인것같네요 ㅠ

 

아참 사이즈는 오버핏으로 나와서

 

95사이즈가 100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175에 66키로인데 딱 오버핏으로 저스트하게 떨어집니다.

 

 

 

뒷면에는 이렇게 절개 포인트를 주어서 밋밋한 느낌을 한순간에 없애버렸어요

 

사이드 지퍼, 절개, 패턴 등 이런 세세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니 거기서 거기같은 맨투맨들도 디자이너들의 엄청난 고민과 연구 끝에 탄생한 하나의 개별작품들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판이 빠르게 매진된 이유를 알겠습니다. 길거리에서 한번도 입은사람을 본 적 없는건 함정...

 

 

저는 이 맨투맨들 입을때는 무난하게 검은 슬랙스를 입고 흰색 스니커즈를 착용합니다.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나 골든구스와도 잘어울릴것 같아요. 좀 더 격식있게 더비슈즈를 신어도 잘어울릴만한 제품이에요

 

괜찮죠??

초판이 15fw 제품이라 아울렛에 재고가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시스템옴므 네오프렌 맨투맨을 만나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