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거 문화, 종교, 마쓰리(마쯔리), 역사, 문화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2019. 4. 19. 22:11학문

일본의 3대 절경

1. 아마노하시다테(교토)

2. 이츠쿠시마 신사(히로시마)

3. 마츠시마(미야기)

 

일본의 3대 정원

 

1. 가이라쿠엔(이바라키)

2. 겐로쿠엔(이시카와)

3. 고라쿠엔(오카야마)

 

일본의 3대 명성

 

1. 히메지성(효고)

2. 마츠코토성(나가노)

3. 구마모토성(구마모토)

 

효고현의 아카시시는 동경135도에 위치해있으며 전국 표준시로 사용

 

간몬교: 세계 최초 해저터널, 혼슈와 규슈를 잇는 터널

세이칸 터널: 세계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 홋카이도와 횬수를 잇는 터널

아카시해협대교: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 혼슈와 시코쿠를 잇는 다리

세토 대교: 병룡 교량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 혼슈와 시코쿠를 잇는 다리

니시세토 자동차도로: 혼슈와 시코쿠를 잇는 다리

 

이외 가장 넓은 호수인 비와호, 가장 긴 강인 시나노가와가 있고 나리타공항은 치바현에 있다. 일본의 관서, 관동 지방은 나가노를 기준으로 나뉜다.

시즈오카와 야마나시 현 경계점에 후지산이 있다.

 

일본의 주거문화

 

맨션이나 아파트 구조를 말할 때는 보통 L, D, K를 써서 말한다. 3LDK라면 방이 3개에 거실, 식당, 부엌이 있는 집이라는 의미이다.

 

쇼지: 쇼지는 창호지문으로 빛이 들어오는 방의 출입구나 창문 등에 사용한다.

 

후스마: 후스마는 다다미방을 나눌 때나 벽장문을 만들 때 사용된다. 미닫이문으로서 방을 구분하기도 한다.

 

도코노마: 도코노마는 다다미방 한쪽에 바닥을 한 층 높인 공간으로, 꽃이나 액자 등을 걸어 장식한다. 옛날에는 신을 모시는 장소로 쓰였다.

 

다다미: 다다미는 헤이안시대부터 사용되어져왔다. 무로마치시대에 들어와서 방에 깔기 시작했다.

 

후린: 후린은 유리나 도자기 등으로 만든 작은 종으로, 주로 여름에 집 처마 밑에 달아 놓는다. 고대 일본시나 노래를 종이에 적어 후린에 달면 바람에 흔들리며 아름다운 종소리를 낸다.

 

코타쓰: 일본에서 겨울을 나려면 반드시 필요한 난방기구 중의 하나로서 테이블 및에 전기히터가 설치되어 있어 발을 넣으면 몸이 따뜻해진다.

 

이로리: 방 중앙을 사각형으로 파서 불을 피울 수 있게 한 공간으로 일본 전통 주택에서 난방, 요리, 조명 등의 기능을 담당하였다.

 

일본인의 종교

 

 

신도

 

신도는 일본의 토속신앙으로 일본 종교의 근간이 되며 신도수가 가장 많다. 수 많은 신들이 있다고 믿으며, 각 신사 마다 모시는 신이 다르다

 

신사 입구에는 인간과 신이 사는 곳을 경계 짓는 도리이가 세워져 있으며, 고마이누 라는 신사를 지키는 상상의 동물상이 놓여 있다.

 

이세신궁: 일본 황실의 조상을 기리는 곳

데미즈야: 손을 씻는 곳

 

디자이후텐만구: 헤이안시대 학자요 정치가로 현재는 학문의 신으로 추앙받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신사로 정월 초 첫 참배에는 학업성적 향상이나 수험합격 기원을 위해 전국에서 많은 참배객들이 온다. 소원을 적어 걸어 놓은 애마가 있다.

 

이즈모타이샤: 인연의 신을 모시는 신사로, 사랑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커플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불교

 

일본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6세기 중반 아스카시대로 백제의 불교 경전과 불상을 일본에 전한 것이 계기가 되어 전파되었다.

나라현에 있는 호류지는 성덕종의 총본산이며, 607년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이다. 담징이 그린 것으로 유명한 벽화는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다.

 

도다이지는 화엄종의 총본산으로 대불로 유명한데, 불상의 높이는 14.7미터에 이른다.

 

 

그 외의 종교

 

가장 큰 조직력을 가진 것은 소카학회로 1930년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등이 니치렌의 불법 정신에 근거한 교육실천을 목적으로 설립한 소카쿄육학회가 전신이다. 소카학회는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출판과 예술에도 관여하고 있다.

 

일본의 마쓰리

 

마쓰리는 원래 제사 지내다, 신으로 받들어 모시다라는 마쓰루에서 온 말로, 신에 대한 감사와 기원, 신을 숭배하고 신과 교류하는 의식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마쓰리 때에는 반드시 사카키나 고헤이를 세운다

 

마쓰리의 3대요소

모노이미(음식을 삼가고 몸과 행실을 바르게)

구모쓰(신에게 바치는 음식)

나오라이(마쓰리 후 음식 나누어 먹음)

 

도쿄의 간다마쓰리: 원래 음력 915일에 개최되었으나 현재는 매년 5월 중순경에 열리고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전쟁에 나갈 때 간다묘진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게 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미코시: 신체나 신위를 실은 가마(신을 모신 가마)

다시: 신을 영접하기 위한 교통수단(수레)

 

교토의 기온마쓰리: 기온마쓰리는 교토의 야사카신사에서 열리는 제례로 천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야마보코순행이 유명하다.

요미야마는 마쓰리의 전야제로 이날 밤에는 유서 깊은 가문과 가게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병풍을 공개해 병풍축제 라고도 불린다. 이는 과거 유행병을 잠재우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다시에 호화롭게 장식된 수십기의 야마보코를 세우는데 다시 중에는 높이가 20미터가 넘는 것도 있다.

 

마쓰리의 중심행사인 미코시토교(개미행렬)는 야사카신사에 모셔져 있던 3기의 미코시를 옮긴느 행사다.

 

 

오사카의 덴진마쓰리(학문의 신): 신을 배에 태워 오사카시 도심부를 흐르는 오카와 강을 거슬러 올라갔다 내려오는 후나토교는 수십 척의 배가 밝히는 등불이 강물에 비춰지면서 매우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오모리의 네부타마쓰리: 시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가 전쟁때 등, 피리, 북을 사용해 적을 혼란시켰던 것에서 유래, 네부타 라는 색채가 화려한 무사 그림이 그려진 등을 끌고 춤을 추며 행진

도쿄의 산자마쓰리: 아사쿠사신사에서 실시하는 마쓰리, 산자는 아사쿠사신사에 모신 세명의 신을 의미

센다이의 다나바타마쓰리: 견우성과 직녀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중국의 칠석전설에서 유래된 행사 단자쿠를 매단 대나무가 거리를 매움

하카타돈타쿠: 하카타에서 열렸던 미쓰바야시가 기원(연초에 복을부르기 위해 가면을 쓰고 하는 행사)

아와오도리: 아와오도리는 일본 3대 본오도리 중 하나로 도쿠시마시를 중심으로 각지에서 열린다.(3대 본오도리 아와오도리, 구조하치만 오도리, 니시모나이 오도리)

 

일본의 역사 (시대 이름정도 숙지)

 

원시시대 (조몬시대, 야요이시대)

 

고대시대 (고분시대(아스카시대), 나라시대, 헤이안시대)

 

(1) 아스카시대: 쇼토쿠태자는 석정정치를 하였고 불교를 활성화 시켰다. 헌법 17조를 도입, 다이호율령을 통해 왕권을 강화하였다.

 

(2) 나라시대: 중국의 장안을 모델로 하여 나라분지의 북부에 헤조쿄를 세우고 수도를 옮긴다. 이 시기에 한자의 전래로 많은 책이 편찬되었다. 712년에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인 고지키가 편찬되었고 천황의 명에 의해 제작된 역사서인 니혼쇼키가 편찬된다. 또한 가장 오래된 와카 가집인 만요슈도 만들어졌다.

 

(3) 헤이안시대: 간무천황은 교토의 헤이안쿄(교토)로 수도를 옮긴다. 이때 히라가나와 가타카나가 탄생하였다. 그로 인하여 고킨와카슈라는 와카집이 만들어졌고 최초의 소설인 다케토리모노가타리, 최초의 수필집인 마쿠라노소시, 가장 긴 장편소설인 겐지모노가타리 등의 작품들이 이 시기에 탄생하였다.

 

중세시대

 

(1) 가마쿠라시대: 미나모토노 요리모토가 가마쿠라를 근거지로 막부를 설치, 전란을 중심으로 한 군담소설과 역사소설이 유명. 대표적 군담소설에는 헤이케모노가타리,쯔레쯔레구사(?) 가 있다. 이 시기에 불교가 깊숙이 스며들었다.

 

(2) 무로마치시대: 아시카가가 교토의 무로마치에 막부를 세우고 통치한 것에서 명명.

무로마치시대는 무사문화와 귀족문화의 융합에 서민적인 정서도 가미되어, 일본의 전통예능인 노, 교겐, 다도, 꽃꽂이 등이 생겨났다.

 

근세시대

 

이즈치·모모야마시대에는 조선에서 끌려간 도공과 활자 기술자들에 의해 도자기와 인쇄술이 발달하는 기초가 마련되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시대: 1639년 쇄국정책, 1688년 가부키·조루리의 발달

 

1833년 우키요에의 등장, 1867년 에도막부가 막을 내린다.

 

근대시대

 

메이지정부: 일본의 근대화를 위해 사민평등을 선언하고 번을 폐하고 현을 설치하여 중앙에서 지방관을 임명하면서 자연스럽게 지배권을 확립. 1871이라는 행정구역이 생긴다.

 

다이쇼시대: 도시를 중심으로 백화점으로 대표되는 소비문화, 대중문화가 성립, 도시에는 카페, 레스토랑, 영화관 등의 문화가 생겨남

 

쇼와천황: 인간선언

 

일본의 문학

 

상대문학

 

한자가 들어오면서 고지키니혼쇼키가 편찬 (가장 오래된 역사서들, 고지키가 더 오래됨)

8세기 후반 가장 오래된 와카집인 만요슈의 편찬

 

중고문학

 

10세기 초 발표된 일본 최초의 모노가타리로 추정되는 다케토리모노가타리’(소설)

궁녀 무라사키 시키부의 장편소설 겐지모노가타리’(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장편소설)

임금의 명령(칙령)에 의한 최초의 와카집 고킨와카슈

11세기에 만들어진 최초의 수필집 마쿠라노소시

 

중세문학

 

일본의 3대 수필 마쿠라노소시’, ‘호조키’, ‘쓰레즈레구사

 

 

근세문학

 

마쓰오 바쇼에 의해 첫 구의 독립성이 높아져 메이지시대에 성립된 하이쿠(새로운 시의 형태 17개 음)

 

근대문학

 

자연주의 문학에 반대하면서 나타난 것이 반자연주의 문학으로, 대표적인 작가로 나쓰메 소세키가 있다. 근대 문학의 아버지인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나는고양이다, 도련님이 있다.

 

반자연주의 문학파의 하나인 탐미파는 미의 실현을 최고의 가치로 보았으며, 대표 작가로 다니자키 준이치로가 있다.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대표작은 춘금초, 세설 이 있다.

 

동인지를 중점으로하는 신사조파의 대표 작가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를 들 수 있는데, 그는 라쇼몽, 코의 작품을 남겼다.

 

그리고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은 최초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현대문학

 

전후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1, 할복자살로 생을 마감해 충격을 준 미시마 유키오가면의 고백, 금각사가 대표적인 작품이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오에 겐자부로의 만연 원년의 풋볼

 

일본의 전통예능

 

: 노는 전통예술인 노가쿠의 한 분야로 얼굴에 가면을 쓰고 공연하는 가무극의 일종이다. 연기에 해당하는 춤, 음악에 해당하는 하야시로 이루어진다. 하야시는 악기와 지우타이로 이루어진다.

 

교겐: 교겐은 노와 노 사이에 공연되던 해학적인 연극으로 서민적이며 내용도 알기쉽다.

 

가부키: 노왜 춤, 연기가 합쳐진 종합예술이다. 이즈모노 오쿠니라는 여성이 교토의 기타노텐만구에 무대를 설치하고 선보인 공연이 시초. 현재는 남자 배우만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용극장인 가부키좌에서 공연된다.

 

조루리: 샤미센(전통악기) 반주에 맞춰 특수한 억양과 가락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극장음악이다. 다유와 샤미센 연주자로 구성된다.

분라쿠: 분라쿠는 조루리에 맞춰 인형을 조정하는 인형극이다. 다유와 샤미센 연주자, 인형의 조정 담당자가 삼위일체가 된다.

 

라쿠고: 에도시대에 생겨난 서민 예술로 등장인물과 상황 묘사 등으로 모든 것을 말로 표현해서 청중을 웃기고 울리는 예능이다. 부채, 손수건 정도만 쓴다.

 

만자이: 2사람의 만담으로서 헤이안시대 두 사람이 짝을 지어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신년을 축복하는 말을 건네며 한 사람은 북을 치고 한 사람은 춤을 추던 만자이 라는 풍습에서 유래되었다.

 

일본의 전통예도: 다도, 꽃꽂이, 서예

일본의 도자기와 칠기: 도자기는 도기와 자기로 나누어진다. 도기는 1300도 이하의 온도에서 구워 두툼하면서 투광성이 없는 소박한 그릇이다. 도기는 세토모노 라고도 한다.

자기는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공들에 의해 17세기 초 아리타에서 만들어진 것이 시초

 

일본의 칠고공예도 세계 최고의 수준(와지마 칠기가 유명)

 

일본화: 에도시대에는 유럽 인상파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던 우키요에가 탄생하였다. 우키요에의 대부분은 판화로서 보급되었다.

 

일본의 전통예능

 

하네쓰키: 새해에 여자아이가 하는 놀이로 배드민턴과 비슷하다.

가루타: 정월에 하는 카드놀이로 편지 또는 카드를 뜻하는 포루투갈어에서 유래했다.

후쿠와라이: 정월에 하는 놀이로 오타후쿠라는 여성의 얼굴 윤곽을 그린 종이 위에 눈을 가리고 눈썹, , , , 귀를 붙이는 놀이다.

오하지키: 구슬치기와 비슷하며 예전에는 조개와 돌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도기나 유리, 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어진다.

오테다마: 우리나라의 공기놀이와 비슷하며 생긴건 콩주머니 같이 생겼다.

겐타마: 겐타마는 요요와 비슷하며 한쪽 끝을 뾰족하게 한 나무 봉에 양쪽 끝을 접시 형태로 오목하게 만든 나무를 끼우고, 가운데 구멍을 뚫은 공에 실끈을 묶은 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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