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IONAGE - 에스피오나지 콜비 리뷰

2017. 10. 17. 11:21패션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메스틱 의류 중 대작이라고 불리는 에스피오나지 콜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에스피오나지 콜비는 2013년쯤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15년도 부터는 예약판매부터 품절이 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ㅋㅎ 그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 시간동안 에스피오나지는 더 큰 성장을 이뤘고, 제 생각에는 커버낫과 더불어 도메스틱 브랜드 탑2에 이름을 올린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콜비를 사려고 한참 고민하다 이번에 역시즌 세일을 하길레 바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항상 유행이 지나가거나 유행이 끝물일때 사는 습관?이 있어요ㅋㅋㅋ

 

그럼 콜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웨얼하우스에서 전개하는 브랜드인 에스피오나지!

역시 웨어하우스 박스에 담겨서 오네요

아우터 답게 박스크기가 ㅎㄷㄷ

 

제가 이걸 8월말쯤에 사서 사진을 찍어뒀었는데

박스에 담긴사진이 없어졌네요 ㅠ

 

 

 

저는 네이비색으로 구매를 했어요

콜비는 블랙이 더 이쁜거 같았는데 품절이라...

 

저는 175에 67kg정도 되고 보통 95~100사이즈를 입습니다

콜비는 정사이즈 M을 사니 넉넉하게 딱 맞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옷을 10년넘게 사다보니 사이즈미스가 없네요 개꿀

 

퍼가 정말 풍성하네요

몇몇 사람들은 털이 부담스러워서 못사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정사이즈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난하면서도 예쁜 디자인입니다.

 

제가 콜비를 산 이유가 유행을 타지 않을 것 같은 디자인 때문이었어요

 

2년후에 입어도 3년후에 입어도 데일리로 손색이없을 디자인입니다

 

콜비 착샷들을 블로그 같은곳에서 보면 정말 예쁘던데

 

아직 날이 더워서 착샷은 없어요~~!

 

사진을 예쁘게 찍어야하는데 완전 사진고자네요

 

 

빵빵하니 돈값 제대로 할 것 같아요

정가에 50%가격에 샀는데 만족합니다!

 

 

덕다운이라 많이 무거울줄 알았는데

비슷한류의 옷들과 비교했을때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우리나라에서 만드는줄 알았는데

베트남에서 생산하네요

 

 

택입니다 M사이즈!

 

저는 에스피오나지 니트, 더플코트, 맨투맨 등 몇가지 옷을 샀었는데

똑같이 적혀있는 N37º56`

바로 서울의 위도 경도죠

 

먼가 느낌있지 않나요?

나중에 이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했을때

이  N37º56` 표기는 브랜드를 상징하고, 외국인들에게 상당한 임팩트를 줄 것 같습니다.

 

사진이 실제 색상보다 너무 밝게나와 옷이 안이쁘게 나왔는데

다음부턴 다른 블로그 분들처럼 선명하고 깔끔하게 찍어 올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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