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e Goo - 골든구스 스니커즈 밑창 보강 슈구 바르기

2017. 9. 24. 21:48패션

안녕하세요 

일이 너무 바빠서 글을 너무 오래 못썼네요

가끔씩 짬을 내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밑창보강제인 슈구 바르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을 찍어놓은지 한참됐는데 이제서야 쓰는군요

 

 

슈구는 사장들이 가장 많이 쓰는 제품입니다.

가격대가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구매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슈구와 더불어 비브람솔로 밑창을 보강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비용이 대략 5만원 이상 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가인 구찌 스니커즈, 맥퀸 오버솔, 발렌티노 히든 이라면 모를까

30만원대 골든구스에 5만원짜리 밑창보강을 하기에는 아무래도 부담되죠

 

 

슈구와 대기중인 골든구스 스파클실버의 모습입니다.

 

저도 슈구는 처음 발라보지만

 

바르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해요

 

 

전체적으로 바르는 방법과

자주 닳는 부분인 뒷굽, 앞굽만 바르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슈구와 함께 들어있는 막대에 물을 묻혀 평평하게 발라주면 끝입니다.

손재주가 없는 저도 쉽게 했어요

 

 

잘바르는건 아니지만 대충 완성됐어요

 

이 사진을 찍은 후

조금 마른 후에 2차도포를 하긴 했어요

 

아 근데 본드냄새가 상상초월합니다....

마스크 끼고 하시고 바람 잘통하는곳에서 해요

진짜 머리아파 죽을뻔 했어요ㅠ

 

 

 

완료기념 V

 

 

저는 골든구스를 3~4년 전 대학교 복학한시절부터 사고싶어 매일같이 아이쇼핑을 했었는데

제 손으로 직접 돈을 번 후에야 살 수 있게 됐습니다ㅎㅎ

학교다닐때 알바도 했고 용돈도 받았는데 술마시고 당구치고 노래방가고 이것저것 놀다보니 돈이 안모여서 ㅠ

 

대신 그당시에 많이 입던 누디진이나 디퀘 같은건 입고 다녔어요

 

사람들은 골든구스가 밑창이 지우개 수준이라고 하던데 매일같이 신지를 않아서 그런지

여타 다른 스니커즈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착화감도 악평이 나있는데 그정도 까진 아닌것같구요

 

 

작년에는 또 구찌 스네이크 스니커즈를 정말 사고싶었는데

후덜덜한 가격에 아직까지 못샀습니다.

 

서울에는 국민신발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신고 다닌다죠???

 

늘 한발 늦게 사서 끝물에 사는 ㅠ

그래도 지금 안사면, 지금 나이에 안신으면 평생 못신을거라 생각해

후회할것 같으면 그냥 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시간ㅇㅣ 날때 다른 아이템으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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